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세계그룹 정용진 SNS 멸공 발언 게시 논란 (문단 편집) === [[윤석열]] [[국민의힘]] 대선 후보 === [[파일:윤석열멸치콩.jpg|width=400]] 1월 8일, 윤석열 후보는 신세계 소유의 [[이마트]]에서 쇼핑하는 모습을 올리면서 #달걀, #파, #멸치, #콩을 태그했다. 이에 대해 보수 성향 [[인터넷 커뮤니티]]들에선 '달걀+파=달빠/대깨문', '멸치+콩=멸공'을 의미한다고 해석하고 이 드립을 칭찬했다. [[https://m.dcinside.com/board/newconservativeparty/2113669|#]] 같은 날 윤석열 후보는 공식적으로 "달파멸콩"이라고 말하면서 이러한 해석에 힘을 실었다. [[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421/0005832934?sid=100|#]] [[파일:윤석열_멸콩.jpg|width=400]] [[국민의힘]] 선거대책본부에서는 [[이마트]]에서 멸치와 콩을 들고 있는 사진을 따로 제공하기도 했다. [[http://www.busan.com/view/busan/view.php?code=2022010908412893500|[부산일보]조국 보란 듯… 윤석열, 정용진 '이마트'서 '멸치'와 '콩' 주섬주섬]] [[https://www.hankookilbo.com/News/Read/A2022010817220003142|[한국일보]윤석열, 이마트서 멸치ㆍ콩 들고 찰칵... ‘멸공’ 정용진 지원사격?]] [[https://www.donga.com/news/article/all/20220108/111152759/2|[동아일보]이마트 찾아 ‘멸치·콩’ 집어든 윤석열…혹시 멸공?]] [[파일:정용진해명글2.png|width=400]] 그러자 정용진 부회장은 윤석열 후보에 화답하듯이 멸치와 콩이 멸공을 의미한다는 것을 밝히는 인스타 글을 게시하였다. 참고로 두 사람은 인스타 맞팔 사이다. 태그에 '#대게수호'라고 쓴 것은 '대깨'문을 비꼬는 것으로 보이며 '#나는 개인이오' 태그는 2020년 총선 전 [[극우]] 네티즌을 중심으로 [[차이나 게이트]][* 중국 우마오당이 민주당과 야합하여 여론을 조작하고 있다는 내용의 음모론이다.] [[음모론]]이 떠돌 때 중국공산당 소속 조선족들이 시진핑 비판 글을 보면 당국의 처벌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본인이 반 중국공산당 세력이 아니고 일개 개인이라고 강조하면서 단 댓글이라는 주장이 나온 것에서 기반했다. 하지만 중국공산당 '소속' [[댓글부대]]가 진짜라면 기껏 양성해 놓고 반중 글을 하나 봤다고 처벌한다는 것이 말이 안 된다. 이미 중국공산당 소속인 걸 상층부는 알고 있을 텐데도 굳이 반정부 세력이 아니라는 댓글을 쓰고 자기 흔적을 남긴다는 것도 모순된다. 특히 음모론을 주도하면서 '선거는 한중전' 구호를 내걸고 [[미래통합당]] 투표 캠페인을 벌였던 [[우한 마이너 갤러리]]의 운영진이 총선 직후 밤에 갑자기 모두 클리너를 돌리고 탈퇴 후 잠적했다는 점에서 역공작 의혹이 나온 확실한 음모론인 만큼 태그가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나왔다. 이미 완전히 반박된 음모론을 제1야당 대선후보가 가져오는 건 부적절하다는 것이다. 김정은 사진 올려 놓고 중국도 까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는 주장이 있었지만 중국, 특히 [[시진핑]]의 독재를 까고 싶으면 '''[[천안문 6.4 항쟁]]''', '''[[홍콩 민주화 운동]]''', '''[[신장 위구르 자치구#소수민족 탄압|위구르 탄압]]''', '''[[파룬궁#중국의 탄압|파룬궁 탄압]]''' 등 중국을 자극할 여러 '''팩트'''가 있음에도 저 태그만 단 것은 중국공산당이 신경쓰지 않을 허황된 음모론 태그를 걸어 중국공산당을 자극하지 않는 선에서 자신은 중국을 비판하지 않는 [[내로남불]]이 아니라고 빠져나가기 위한 방편이거나 그게 아니면 자신한테 쏟아지는 비판이 중국인 댓글부대의 소행이라고 억울하다고 생각해서일 가능성이 높다. 한편 1월 10일, 윤석열 후보는 멸공 챌린지 논란에 대해 “제가 가까운 마트에 가서[* 하지만 윤 후보가 방문한 대형마트보다 자택에서 가까운 거리에 다른 마트들도 있었다. 심지어 자택이 위치한 [[아크로비스타]] 지하에는 홈플러스가 있다. [[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052/0001687885?sid=100|#]]] 필요한 물건을 산 것뿐”이라며 "멸치육수를 많이 내서 먹기 때문에 멸치는 자주 사는 편이고[* 그러나 윤석열이 이마트에서 산 멸치는 육수용이 아닌 조림용이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. [[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052/0001687885?sid=100|#]]], 아침에 콩국 같은 것도 해놨다가 많이 먹어서 콩도 늘 사는 품목"[* 콩도 콩국을 만드는 데 쓰이는 '서리태'나 '메주콩'이 아니라 건강밥에 섞어먹는 '약용 콩'이어서 해명에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. [[http://www.goodmorningcc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62965|#]]]이라고 해명했으며 '정책메시지가 나오다가 이념메시지가 나와 혼선이 나오는 것 아닌가’라는 기자의 질문에는 “(표현의 자유가) 잘 지켜지는지, 안 지켜지는지가 우리나라가 자유와 민주에 기반한 국가라는 판단의 근거가 되는 것 아닌가”라며 “각자가 자유민주주의 헌법질서를 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누구나가 의사표현의 자유를 갖는 것이고 표현의 자유로서 다 보장하고 있는 것”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. [[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016/0001935489?sid=100|#]] 1월 11일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멸공 인증 릴레이 논란에 '정치적 의도가 전혀 없었느냐'는 질문에는 "해시태그를 달아본 적이 없다"[* 이 답변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답변이라고 할 수 있다. 그동안 나온 여러 정황들로 볼 때 청년보좌역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인스타 게재를 실행한 건 맞지만 이 아이디어들은 모두 후보에게 직접 보고된 뒤 후보의 지시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이다. [[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020/0003405441?sid=100|#]] [[https://youtu.be/0MQD8YReb6k|12:45부터]]]는 답변을 내놓는 한편 '멸치와 콩을 사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SNS에 게시하는 것을 누가 기획했느냐'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. [[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214/0001171674?sid=100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